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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발효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력(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는 발효식품 연구 및 발효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은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소재로 한 발효식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장비와 기술을 공유하여 발효 기반 기능성 소재의 발굴, 상품화 개발 및 우수 전문 인재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군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의 상호 기술협력으로 진균류 등 식품 미생물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의 산업화를 통한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술·업무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으로 승주읍 그린바이오산업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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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2023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 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3),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061-797-3790)로 신청하면 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광양시의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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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제철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23일 운영여수시 소라면은 ‘2023년 농어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오는 23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개최한다.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을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장터는 농업인학습단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인 고구마, 배추, 무, 생강, 고막 등 50여개 품목을 10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구매고객에게 버섯과 장바구니 가방 등을 홍보 용품으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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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유럽형 프리마켓 ‘리버마켓@섬진강’ 호응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펼쳐지는 섬진강가에 유럽형 프리마켓 ‘리버마켓@섬진강’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리버마켓@섬진강’은 서울 등 수도권 밖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지역 농부가 정성껏 재배하고 작가들이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총 112개 부스로 구성된 마켓은 사과, 버섯 등 각 지역의 친환경 대표 농산물과 쿠키, 액세서리 등 정성이 묻어나는 수제품, 향긋한 초화류 등이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물레체험, 글라스 아트 등 다양한 체험과 구매 후 SNS 인증 후기를 올리면 카메라 페이퍼토이를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섬진강 둔치에 넓게 조성된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리버마켓@섬진강’을 구경하고 나면 무료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5분 정도 소요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느긋하게 흘러가는 섬진강과 눈맞춤하며 축제장까지 걷는 것도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서울에서 온 한 상춘객은 “광양매화축제에 오고 싶었지만 교통 체증과 주차가 염려돼 망설였었는데 너른 둔치주차장에 이어 새하얀 리버마켓이 펼쳐져 있어 뜻밖이었다”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지만 섬진강 봄바람을 만끽하고 싶어서 축제장까지 걸었는 데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수도권 외에서는 최초로 펼친 ‘리버마켓@섬진강’은 농부들의 땀방울과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광양매화축제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면서 “광양매화축제가 마련한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즐기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는 13일까지 70만여 명의 상춘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14일 현재 개화율은 90% 정도로 주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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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18일 농업인과 도시민의 징검다리 ‘행복장터’ 개장여수시 율촌면(면장 조계완)이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오는 18일 무선주공3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의 징검다리 율촌면 행복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60여 농가가 참여해 청정지역 율촌면에서 생산한 서리태, 당근, 단감, 버섯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율촌면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자원 재순환을 위한 시장바구니와 건강에 좋은 율촌 생강을 증정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소비자는 가까운 집 앞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번 상생의 행복장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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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18일부터 농지대장 변경신청 의무화 시행광양시는 「농지법령」 개정으로 오는 18일부터 농지원부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농지 이용정보 변경 사유 발생 시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이용 정보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경신청 대상은 ▲농지의 임대차계약과 사용대차 계약이 체결·변경 또는 해제되는 경우 ▲농지의 개량시설(수로, 제방)을 설치하는 경우 ▲농축산물 생산시설(고정식 온실·버섯재배사·축사·곤충사육사·농막)을 설치하는 경우다.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거짓으로 한 경우 1차 위반 시 250만 원, 2차 위반 시 350만 원, 3차 위반 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위반 시 200만 원, 3차 위반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변경된 농지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이 변경 신고 등을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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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임업인 양성 나선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4개 과정전문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4개 과정은 귀산촌아카데미, 버섯 재배,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을 인정받는다. 올해부터는 임업인 전문교육 일정을 확대 운영한다. 예비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및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귀산촌아카데미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진행한다. 버섯 재배교육도 기초반, 전문가반으로 2회 진행하며 버섯의 이해를 통한 기초 재배기술 등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중심의 재배기술 실무 및 적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산약초, 산나물 등 임업 신소득작물 재배기술 교육은 임업후계자와 귀산촌인의 소득 증가를 목적으로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교육은 최근 다양화․전문화 추세인 임업 소득사업의 수요에 따른 실무능력을 기르는 특성화 교육으로 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0시간 미만의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과정도 별도 신설키로 했다. 전남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모집한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인원, 교육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38-4253)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임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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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말맞이 이웃돕기 동참 행렬 이어져연말을 맞아 순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시 조례동 소재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 김화영)에서 2천 8백만원 상당의 라면 1천 박스를 기탁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승평로타리클럽에서 버섯키트 100세트(3백만원 상당), 연향어린이집에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생활용품(2백만원 상당) 등을 순천시 푸드마켓으로 기탁하여 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트롯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280만원을 저소득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 기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순천영웅시대 사랑방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비통장 전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팬덤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일들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연이은 나눔 실천이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관, 기업체,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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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농축수산물 구입하세요전라남도는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지자체의 농어가를 돕기 위해 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다. 남도장터(jnmall.kr)는 온라인 특별전을 기획해 오는 8월 15일까지 호우 피해로 어려운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 소재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판매 품목은 장흥 한우‧표고버섯, 강진 묵은지‧된장, 해남 고구마‧김치, 진도 김‧미역‧전복 등이다. 총 175개 업체 1천50개 제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도 제품 판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support.dongbanmall.com)과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이윤 없이(노 마진) 판매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수해 피해까지 겹쳐 힘든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실질적 매출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월 말 현재 남도장터에는 전남지역 1천491개 업체가 입점해 1만 9천여 개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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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임업인 바우처 2차 신청 접수광양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6월 21일까지 ‘임업인 바우처(2차)’를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나눠 시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임야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산림청, 농관원) 경영주에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2차 신청에는 1차와 다르게 재배품목에 약용류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 피해에 취약한 농촌지역 소규모 영세 임가 대상으로 임야 50,000㎡ 미만, 임야 외 토지 5,000㎡ 미만의 면적에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산림청, 농관원) 경영주에 3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임업인 바우처를 신청하려는 임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매출감소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타 부처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에는 확인을 거쳐 제외될 수 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접수순위를 반영해 예산소진 시 신청과 지급이 불가하며,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7월 12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바우처 전액이 환수된다.